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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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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은 제1선거구 이춘우, 제2선거구 윤승오… 공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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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2일 [경북동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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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천시장 공천 마감 결과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지역 자치단체장 당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영천시장 후보에 김경원 후보는 지난 6일 공천신청서를 접수했고, 박영환 도의원은 7일 등록을 마쳐 2대1의 경쟁율을 나타냈다.
시·도의원 공천신청의 경우 경북도의원 제1선거구(금호읍, 청통, 신녕, 화산, 북안, 대창면, 서부, 완산, 남부동)에는 이춘우 현 도의원이, 제2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면, 동부, 중앙동)에 윤승오 현 도의원(비례)이 각각 신청했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공천은 사실상 내정됐다.
영천시의원 2명을 뽑는 ‘가’선거구(북안면,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는 우애자 의원(비례)과 김선태 현 의원이 각각 신청해 정원이 충족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3명이 선출되는 ‘나’선거구(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는 김상호 당협 조직국장, 서만율 전 영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종욱 전 영천시 경제산업국장, 박동수 전 청통면체육회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해 1명이 초과 됐다.
3명을 공천하는 ‘다’선거구(동부동, 중앙동)에는 이영기 현 시의원과 하기태 전 영천시행정국장 2명이 신청했다. 이로써 공천 정원에 1명 미달로 공천이 확정된 것으로 본다.
정원이 2명인 ‘라’선거구(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에는 서정구, 이갑균 두 현역 시의원에, 고경 출신의 권기한 태백건설 대표가 도전장을 내밀어 3명이 공천을 신청해 1명이 탈락하게 된다.
또한 국민의힘 영천시의회 비례의원에는 배수예 당협 여성부장이 공천을 신청했고, 나머지는 아직 윤곽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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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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