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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나누미칼럼] 익양지 제6권 - 인물(人物)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30일(금) 11:13
ⓒ 경북동부신문
효(孝) 이종로(李宗老)

첨지 여초의 아들. 벼 슬은 도사. 천성으로 효성이 지극하 여 아버지가 이질(痢疾)이 있어 백약 (百藥)이 무효라. 하늘에다 자신으로 대신해 달라 기도를 하였다. 꿈에 한 노인이 밀러 말하기를 물닭(水鷄)을 구하여 먹이면 반드시 차도가 있으리 라 한다. 꿈을 깨고 보니 이상하여 밖 으로 나가(물닭을)잡아 사용해보니 과연 (꿈 속의 노인이 했던)말과 같았 다. 이 사실은 삼강록에 실려 있다.

김익(金瀷)

모정 응시의 아들. 호는 송와. 천성으로 효성이 두터워 정성 을 다해 어버이를 섬겼으며 (부모님 사후에)여묘살이3년을 하였다. 이 사 실이 알려져 공조참판으로 추증됨

김정(金靖)

소곡 대해의 아들. 호는 반 계. 초상을 당하여 여묘살이로 상제 (喪制)를 마쳤다. 병자호란의 모병에 의병진으로 나아가 화의(和議)의 소 식을 듣고 탄식해 말하기를 ‘아버지 는 능히 순국을 하였는데 자식은 능 히 충성을 다 하지 못했네’라 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세상일은 끊었다

김우남(金佑男)

군수 완의 아들. 어버 이 모심에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 가 묵은 병(을 앓은지)몇해에 약 구 하기를 멀고 가까운 곳으로 하며, 약 을 달임에는 반드시 먼저 맛을 보았 으며 한 밤중에 몸을 씻고 하늘에다 빌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한덩이가 떨어지기에 보았더니 약이라. 마음 으로 이상하게 여겨 달려 드렸더니 며칠이 지나지 않아 병이 나았다. 사 림들이 그것을 효감(孝感)이라 여기 고 정장(呈狀)을 쓰려하니 (우남이) 힘써 저지하면서 말하기를 ‘이러한 것은 사람 자식의 분수 안의 일이니, 어찌 효(孝)가 있겠습니까?’ 이 사실 이 알려져 감역으로 제수되었다.

신득룡(辛得龍)

문희공 석조의 뒤. 어 머니 모심에 효성을 다하고 어머니 의 병환이 더해지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리우자 바로 나았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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