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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간 20주년 맞은 경북동부신문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24일(수) 17:33

2003년 <경북동부신문> 창간과 2015년 인수와 함께한 재창간은 시민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열정과 지지로 이뤄졌다. 이제 창간 20돌을 맞은 지금 경북동부신문은 그 세월만큼 든든하게 뿌리 내릴려고 최선을 다했는지 자성해 본다. 
언제나 그렇듯 순탄치 않으며,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열정과 헌신 하나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 노력만은 높이 살만하다. 또한 올바른 논조를 통해 진정한 정도 언론사의 역할을 다하는 언론 미디어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소속 구성원들은 언제나 지향하고 있음을 독자 여러분이 알아 주셨으면 한다. 언제나 우리 공동체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다해 왔지만 부족한 점 또한 많았음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창간 20주년을 맞은 경북동부신문은 비판과 격려의 기능을 함께 다하기 위한 정론의 필봉을 사심없이 펼쳐나갈 준비를 다시 하려한다. 

창간 이후 20년이 지난 오늘, 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신문이나 TV에 의존해 왔던 정보전달이 인터넷, 모바일, 유튜브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위 또는 과대광고 등 정보의 진실성이나 사실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경북동부신문은 그간의 독자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업계에서 간절히 원하고 필요한 양질의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한다.
최근 지역 정치권에는 ‘날선 대립 정치’가 일상화될 정도의 분위기를 만들면서 대화, 소통, 협치가 위태로워졌다. 또 계층과 집단의 이익이 갈리는 사안들에 있어 매번 중재와 조정보다는 ‘갈라치기’만 도드라져 보인다. 그러는 사이 시민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불안함 속 불평등의 그림자는 더 짙어져만 간다.
이를 감시해야 할 언론 현실 또한 만만찮다. 조그마한 비판적 보도에도 권력의 압력은 노골화해 돈으로 협박하고, 지역의 발전을 좌우하는 지도자들의 주요 발언들은 인터뷰가 아니면 들을 수가 없게 돼버렸다. 더 걱정인 것은 정치가 위기일수록 언론 신뢰도가 올라가야 하지만, 그와 달리 지역에선 정치와 언론 신뢰의 위기가 복합적으로 닥치고 있다. 이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일이다. 그럴수록 상식을 아는 시민의 힘이 우리의 희망이다.이제 우리는 지난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맞을 준비를 해나갈 것이다. 그 출발은 처음 그 마음과 뼈저린 성찰에서부터다. 시민의 알권리와 욕구를 채워주고 그것을 기초로한 정책 조언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에서 언론 본연의 길을 치열한 마음으로 다시 나선다.
경북동부신문이 만드는 그 길에 언제나 영천시민들과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자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작지만 강한 언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디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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