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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가단체 릴레이
영천시청마라톤클럽,영천모여타 MTB·금호 MTB,영천리틀야구단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12일(목) 17:08
영천시청마라톤클럽
스피드 내려놓고 늦가을을 즐겨라
ⓒ 경북동부신문

“벚꽃마라톤이 열리던 길이고 마라톤 연습코스로 달리던 길이라 더욱 가고 싶은 길입니다. 회원 모두가 참가하여 깊어가는 가을과 둥근달 그리고 쏟아지는 별빛과 함께 하겠습니다”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영천을 전국에 알리는 ‘달리는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천시청마라톤클럽(회장 김병열) 회원들이 제2회 별빛걷기대회에 단체 참가한다.
김병열 회장은 “그동안 우리 회원들은 기록에 매달려 앞뒤 좌우 볼 새 없이 달리는 데만 집중하여 스피드를 중요시했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동료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은은한 가을 달빛아래 쏟아지는 별을 쳐다보며 영천댐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분기에 한 번정도는 댐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화남면 사천리까지 왕복 훈련을 해온 시청마라톤클럽 회원들이다.
이 때문에 회원 모두가 21km정도 걷는데는 무난할 거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울트라 대회를 앞두고는 야간에 훈련삼아 이 코스를 몇 번 달린 적이 있다”고 밝힌 김 회장은 “훈련에 지쳐 삼귀다리 입구에서 누워 쳐다본 하늘에서 수많은 별빛이 쏟아지는 걸 봤을 때 모든 피로가 풀리는 걸 느꼈다”며 영천댐 주변 아름다운 풍광을 이야기 했다.
영천시청마라톤클럽은 지역민들에게 마라톤을 보급하고 아울러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특산물과 지역홍보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 경북동부신문

자전거 동호인 모임인 금호 MTB 홍진환 회장은 “이번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같은 동호인 단체인 영천모여타 동호인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선두를 유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제2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금호 MTB 동호인 10명과 영천모여타 MTB 동호인 회원 20명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회원들은 참가 신청 결정과 함께 영천을 홍보하고 자전거 동호인들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자전거에 설치될 홍보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김상중 영천모여타 MTB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밤 하늘에 비친 호수길을 자전거를 타면서 대회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지원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영천 곳곳에서 라이딩을 즐겼지만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야행 라이딩은 생각만 해도 기대되는 코스라는 것.
회원 상호간 건강증진 등을 위해 발족한 동호인들은 관내 임도 라이딩과 아울러 산불예방 및 포도 도난방지 등 감시활동과 방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들 동호인들은 구미 자전거 대회와 전북 임실 치즈대회, 상주·군위대회 등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입상을 하는 등 수준급 동호인들도 대거 활동하고 있다.         


ⓒ 경북동부신문

“유소년 야구단원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팀스포츠에 필요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영천 유일의 유소년 야구단인 ‘영천리틀야구단(단장 이춘우 시의원)’의 조원진 감독은 “영천을 대표하는 리틀야구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단원들의 체력과 협동심 함양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참가계기를 설명했다.
영천리틀야구단은 이번 제2회 영천댐별빛걷기대회에 18명의 단원들과 학부모, 코칭스탭을 포함해 35명 정도가 참가한다.
“창단한지 8년이 지났으나, 영천리틀야구단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통해 단체를 알리는 데에 힘을 많이 쓰고 있다”는 조 감독은 “현재 플랜카드를 만들며 걷기대회에서 우리 야구단을 홍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벚꽃마라톤대회와 영천~상주고속도로 개통기념 걷기대회에 참가했을 때 반응과 홍보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 아름다운 경치의 영천댐에서 모든 단원들이 함께 추억을 만든다면 서로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앞으로 훈련과 경기에서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창단한 영천시 리틀 야구단은 매년 전국대회 및 대구·경북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는 경주시장배 전국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야구단은 영천시 리틀야구장을 연습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 12시~5시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하고 있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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