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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농업법인 씨에스바이오텍㈜ 최현석 대표
국내 첫 유기농버섯 개발 … ‘송와버섯’ 전국 이마트 매장 공급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5일(수) 14:18
ⓒ 경북동부신문
“버섯재배는 저탄소 농업의 꽃이라 할수 있습니다”

버섯 농업을 활용한 미래 저탄소농업까지 생각하고 있는 씨에스바이오텍(주) 최현석 대표. 그는 국내 최초로 유기농버섯을 개발해 국내 이마트 전 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저탄소 버섯농업의 선구자다.

국내 최초 유기농버섯 납품 제1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씨에스바이텍(주) 최현석 대표는 2014년 이곳 영천시 북안면에 터를 잡았다.

영천시 북안면 대경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씨에스바이텍(주)는 표고와 송이의 장점만을 모아 개발한 신품종인 송화버섯을 대량 재배하고 있다.

농업법인 씨에스바이오텍은 인위적 에너지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숲과 같이 층고가 높고 보온성이 높은 건물에 재배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22,000제곱미터 부지에 건물내(4,000제곱미터)에 하우스 시설을 설치해 외형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일반 제조업 공장 느낌을 주고 있다.

송와버섯은 항암효과가 특히 뛰어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며 고혈압을 예방하는 등 혈관질환에도 특효라고 한다.

당뇨 환자가 송화버섯을 8개월 정도 꾸준히 섭취했더니 혈당 지수가 현저히 호전 될 정도라는 것.

송와버섯은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일반 버섯보다 향이 진하고, 눈을 감고 먹으면 고기로 착각할 만큼 쫄깃쫄깃한 식감이 별미라고 한다. 이 때문에 송와버섯은 농가 고 소득 작물로 기대되고 있어 농민들이 재배방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송화버섯은 ‘송이향버섯’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전국 이마트에 전량 납품되고 있다. 씨에스바이오텍의 이마트 년간 납품 매출은 송와버섯 20억원을 비롯해 채소류 등 전체 30억원 정도이다. 이마트에 국내 송화버섯 납품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최 대표가 납품업체 등록이 어렵다는 이마트와 협력업체 등록을 할수 있게 된 것도 당시 식물공장 운영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한다.

포스코 자동화관련 기기 소프트웨어 제작 납품을 해온 최 대표는 식물공장과 인연을 맺었다.
2000년 경주에서 농업법인 회사로 출발한 그는 2010년 정부지원 연구개발로 친환경 고청정 폐쇄형 식물공장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식물양액재배기를 생산하는 등 일찍부터 선진 농법을 연구했다.

최 대표는 회사가 영천지역에 둥지를 트고 있는 만큼 영천 친환경 농산품을 납품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복안이다. 최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씨에스바이오텍(주)는 영천을 비롯 동부지역에서 유일한 이마트 등록 협력업체다.

“이달 초 청도 반건시 납품을 위해 이마트 담당자와 미팅이 계획됐다”고 밝힌 그는 “영천 복숭아 등 계절과일 등 납품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규모가 워낙 방대해 농산품은 물론 전국 중소기업인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이마트 납품은 로망이다”고 밝힌 그는 이마트와 납품체결 당시 감격적인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마트 거래 하는 것도 어렵다. 그렇지만 거래 중단하는 것도 어렵다며 상생을 강조하는 담당자의 말에 감격했다”고 한다.

농업법인 씨에스바이오텍㈜ 최현석 대표는 친환경 저탄소인증으로 이마트와 공급계약을 맺어 전국 매장에 납품해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이끌어 낸 공로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환경조건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버섯은 저탄소 농업에 최적화 된 작물임을 강조한다.

저탄소농법을 이용할 경우 기존 전력비의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저탄소 농법에 뛰어든 최 대표는 버섯농장에서 전력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보온,보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장 외벽을 두텁게 만들어 그 안에 보온자제를 추가로 더 넣으면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보냉, 보온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냈다.

또 CO2 농도조절과정에서 유실될 수 있는 버섯재배사 안의 열을 열교환기를 통해 다시 흡수하고 그 열로 외부공기를 데워 실내에 공급함으로써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는 것. 그는 열교환기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챙기는 등 지역 버섯농가들 중 최초로 버섯의 저 탄소 인증까지 완료해 저탄소 농업의 선구자가 됐다.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정책개발을 전공한 그는 농업육성지원정책의 연구(6차산업을 중심으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다. 동국내학교 외래교수, 농업기술센터 초빙강사, (사) 경북신농업생명산업협회 사무총장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경산 용성면이 고향이다. 영천최씨 판서공파로 최무선 장군 후손임을 강조한 그는 영천 최씨 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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