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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
“조합원 권익보호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축협되겠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화) 14:18
‘경제사업 혁신으로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 확대’와 ‘고객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직 육성’이라는 조합 운영지표를 설정하고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 그는 조합원의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조합원 중심의 농협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3월 조합장 선거에서 60%에 가까운 지지율로 당선된 김 조합장은 최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19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등 영천별빛한우가 경북 최고 육질임을 증명하면서 TMF(Total Mixed Fermentation, 완전혼합발효사료)의 우수성 입증에 따른 영천축협의 무한한 성장에 자신하고 있다.
영천축협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유익한 투자와 탄탄한 내실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김 조합장을 만나 향우 조합의 운영방안 등을 들어봤다.

ⓒ 경북동부신문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영천축협에서 출품 한우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영천별빛한우가 경북최고의 육질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입니다.”

지난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은 김진수 영천축협조합장은“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가 고급육 부문에서 전경웅 농가에서 최우수상을, 전태궁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고무 되어 있다.

이는 최고의 상을 수상한 이들 두 농가 모두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로 영천축협의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하지시에 따른 결과 였기 때문이다.

이들 농가는 축협에서 제공하는 TMF(Total Mixed Fermentation, 완전혼합발효사료) 전용사료를 급여하고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육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천축협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TMF사료에 대해 축산농가는 물론 축산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김 조합장은 이번 대회에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영천축협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TMF사료가 15일만에 100t의 물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청도 등 인근지역 축산농가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이번 성과를 계기로 TMF사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현재 월 1천600톤을 생산하고 있는 TMF사료 생산량이 연말쯤이면 2천여톤도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영천축협은 오래전부터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사양관리에서 사료개발에 노하우를 축척해 왔고, TMF사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김 조합장은 좋은 육질을 생산하기 위해서 사료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종자계량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기술을 전수하는 컨설팅 팀을 마련했고, 우선 TMF사용 농가 위주로 인공수정교육 등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 조합장은 한돈 사업은 판매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계통출하 역량을 강화해 농협의 출하비중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한돈프라자’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통전담 부서를 확충해 축산물 프라자와 계통출하를 통해 분산 출하하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 조합원의 편의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유통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경주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작산동 가축시장의 전자경매장을 현재 380두 규모에서 430두 규모로 증축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축협은 생산자와 매수자를 직거래 형태로 하는 전가가축시장으로 전황하면서 유통 현대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 시스템 운영으로 최근에는 경주, 포항, 경산, 군위, 의성 등 인근지역에서 매달 380두의 소가 출하될 정도로 인기다. 전자가축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영천축협의중요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영천축협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한우프라자”라고 밝힌 김 조합장은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 지난해 비해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고 있다.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는 눈부신 성장해온 효자 사업장이다.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연간 매출이 100억원으로 6~7억원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는 효자 사업장이다.

김 조합장은 다행히 TMF사료 공장이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큰 우려를 하지 않은 분위기다.

영천시한우협회장과 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장을 역임한 그는 축협 TMF사료를 찾는 농가와 영천별빛한우 사업단에 동참하려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TMF와 축산물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영천 별빛한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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