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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칭의 말(馬) 이야기 53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1일(목) 11:35
지난주에 이어 말과 관련된 사자성어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알아보자.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다는 뜻의 마혁과시(马革裹尸)이다. 사전상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말가죽으로 시체를 싸다. 2)군인이 전쟁터에서 죽다. 조국을 위해 몸 바치다.
마위엔(马援)은 동한(东汉) 때의 명장이다. 그는 젊었을 때 관리가 되었다. 한번은 그가 죄인을 놓아주었다. 그는 스스로 간쑤 성 부근의 먼 시골 마을로 도망 쳤다. 한 광무제 때 그는 전쟁터에 가서 외족의 침입을 막아냈다. 그가 흉노족에 대항하여 교지를 정벌했는데 여러 번 전공을 세웠다. 광무제는 그를 "복파장군(伏波将军)"으로 봉했다. 얼마 후에 "위무장군(威武将军)" 리우샹(刘尚)이 귀주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광무제는 그 곳의 전쟁 상황이 아주 걱정되었다. 마위엔(马援)은 환갑이 지났지만 자기를 출정하게 해달라고 스스로 원했다. 그가 말하기를, "사내대장부가 나라를 위해 출정하니 말가죽으로 시체를 싸서 장사 지내십시오." 그가 귀주로 출병하였고 적병을 용감하게 무찔렀지만 불행하게도 전쟁터에서 사망한다. "마혁과시(马革裹尸)"는 전쟁터에서 자기를 희생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것이다. 용감하게 적을 물리치는 것을 뜻하고 전쟁터에서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문] 马援是东汉名将。他年轻时当官。有一次,他放走了一个囚犯。他自己逃到甘肃一个僻远的乡村。汉光武帝时,他奔赴沙场抵御外族侵略。他抗匈奴伐交趾,屡建战功。光武帝封他为“伏波将军”。不久,“威武将军”刘尚在贵州阵亡。消息传来,光武帝十分担忧那里的战局。马援年过花甲,却自愿请求出征。他说:“好男儿为国远征,以马革裹尸还葬!”他出兵贵州,勇挫敌兵,后来不幸病死在战场。“马革裹尸”是指牺牲在战场上,用马皮把尸体包裹起来。形容英勇杀敌,不怕死在疆场上。
출처 : 《후한서·마원전(后汉书·马援传)》

‘마수시첨(马首是瞻)’의 사전상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옛날, 전쟁터에서 사병이 장군의 말머리를 보고 진퇴를 결정하다. 2) 다른 사람을 따라 그대로 행동하다. 다른 사람의 지휘를 따르다. 마수시첨(马首是瞻)은 말머리를 보고 말이 어디를 가든 군이 거기로 가서 지휘에 보종한다는 뜻이다.
춘추시대 진(晋)나라는 제(齐)나라, 노(鲁)나라 등과 같이 연합하여 진(秦)을 쳤다. 진(晋)나라 대장 쉰앤(荀偃)은 3군의 통수권자로 임명되어 연합군을 지휘하였다. 연합군은 사람도 많고 생각도 잡다해서 징슈에이(泾水)에 도착했는데도 먼저 강을 건너지 못했다. 후에 노나라군이 앞장서서 강을 건너니 연합군은 그제서야 뒤를 따랐다. 진나라군은 연합군이 강을 건너는 것을 막기 위해 몰래 강에 독약을 넣었다. 연합군이 강물을 마시고 많은 군사가 독사했다. 그래서 인심이 흉흉해졌고 연합군은 오합지졸이 되었다. 며칠 후 연합군이 그제서야 징슈에이(泾水)를 건너 위린(榆林, 섬서(陜西)성 북부에 있는 상업 도시)에 주둔했다. 쉰앤(荀偃)은 명령했다. "내일 닭이 울면 출병하고 단지 내 말머리만 바라본다." 연합군은 말했다. "왜 모두 쉰앤(荀偃)의 말머리를 따라 뛰어야하지!" 쉰앤(荀偃)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고, 할 수 없이 그들을 각자 자기 마음대로 하게 했다.
[원문] 春秋时,晋国联合齐鲁等国一起伐秦。晋国大将荀偃任三军统帅,指挥联军。联军人多心杂,到了泾水边谁也不肯先渡河。后来鲁军带头泅渡,联军才随后跟上。秦军为了阻止联军渡河,悄悄在河里投下毒药。联军饮了河水,大批士兵中毒身亡。于是,人心惶惶,联军乱作一团。几天后,联军才渡过泾水在榆林扎营。荀偃下令道:“明天鸡鸣出兵,唯余马首是瞻!”联军说:“干吗都要跟着荀偃的马头跑呢!”荀偃哭笑不得,只好随他们各行其是。
唯:只准。余:我。“马首是瞻”:看着马头行事,马到哪里,兵到哪里,服从指挥。
출처 : 《좌전·상공십사년(左传·襄公十四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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