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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만병의 원인 비만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2일(목) 14:46
ⓒ 경북동부신문


 심한 피로감과 자꾸 졸리는 증상으로 저희 한의원에 찾아오신 30대 중반의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진료실에서 흔히 만나지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질환은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우울증이 동반된 무기력감 등이 있을 때 잘 나타납니다.
 이 환자의 경우는 163cm에 73kg의 다소 비대한 몸무게와 스스로 살을 빼기 위해 저녁을 굶거나 하루에 기본 2끼만으로 유지하는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몸의 영양 밸런스도 많이 깨어져 있었습니다. 혈당을 살펴보니, 식후 4-5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부정시의 혈당이 267이 체크가 되었고, 소변에서 당과 소량의 단백뇨가 검출이 되었습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중조절과 음식관리와 운동으로 당 수치를 조절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 체성분 분석으로 체지방, 복부지방 근육량 등 각종 참고치를 살피고 한방적인 경락기능검사를 시행하고 설문지와 체형측정, 얼굴형 분석, 맥진 등을 종합해서 사상체질을 체크 하여 1차 체질진단을 하였습니다.
 직장일로 바쁘신 환자분을 고려하여 본원의 당뇨, 체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식단 조절, 운동, 침과 부항과 한약을 병행하여 7일에 1번 내원하는 방식으로 시행을 하였습니다. 3주가 지난 현재는 체중약 2.6kg 감소에 혈당이 다행스럽게도 많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2주후에, 139, 3주후인 현재 부정시 혈당이 188을 기록하고. 공복 혈당이 140-150정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량이나 운동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약 3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를 해 나가면, 체중과 혈당이 많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당뇨가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시 에도 칼로리의 섭취량을 1200Kcal이하로는 무작정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중이 줄어들면, 혈당이 있다 해도 높은 혈당으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당을 조절해 나가면 됩니다.
 당뇨는 방치 하면 심장, 뇌, 눈, 콩팥 등 크고 작은 혈관 계통의 합병증인 뇌졸중 즉 중풍, 협심증, 만성 신부전증 등 여러 무서운 질병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환자분처럼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과반수이상이 체중 과다인 비만에서 발생하므로, 체중 감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보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서서히 관리를 해 나가야 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뿐만 아니라, 지방간 고지혈증 여성의 불임과 자궁근종 또 높은 사망률을 가진 암과도 많은 관련이 있으며, 요통이나 퇴행성 무릎 관절에서도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용 목적으로 하는 여성만의 비만관리가 아닌 남녀모두 질병으로서의 비만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서 건강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영천손한방병원:054-334-4771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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