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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분희 영천시교육문화센터 강사
“10년째 걸어온 지도자의 길 어르신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합니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 d3388100@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9일(목) 11:38
ⓒ 경북동부신문
“경제적인 여유가 허락되면 동호인들과 어르신들의 댄스스포츠 연습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조그마한 나의 꿈입니다.”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5년째 스포츠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분희 강사는 “댄스스포츠는 몸과 마음,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예술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에게 가장 좋은 스포츠이기에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라틴댄서를 시작해 심판 자격증, 트레이너, 실버댄스, 장애인스포츠 자격증 등을 갖춰 10년째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는 그녀는 실버댄스 대회심사위원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강사는 초창기 댄스스포츠가 사교댄스라는 이미지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0년 스포츠댄스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어서 요즘은 신체단련을 위해 장년이나 노년층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2013년 영천시보건소가 건강증진 목적으로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도입할 당시 강사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자랑했다.

댄스스포츠 개강 2개월여만에 110명이 몰려들어 댄스스포츠의 인기를 실감 할수 있었다고 했다.

당시 댄스스포츠를 가르칠수 있는 장소가 없어 시내 모 예식장 식당에서 1년여간 수업을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댄스스포츠가 지역에서 대중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시교육문화센터 댄스스포츠 수강생 2개반 60여명을 지도하고 있는 이 강사는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다함께 차차차팀’ 동호회를 만들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팀’은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에서 열리는 효잔치 등 각종행사에 초청받아 무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동호회원들은 교수, 간호사, 자영업자 등 직업도 다양하다.

영천시교육문화센터 댄스스포츠팀은 각종 상을 받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해 청도(시니어부문 1등) 경산등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달에 열리는 장애인 행사와 오는 26일 열리는 영천시장기 댄스스포츠대회 참가를 위해 팀을 꾸리고 맹연습을 하고 있는 이 강사는 “연습공간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녀는 이번 대회 연습을 위해 과전동 동호회원 자택 공간을 활용해 연습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미
안한 마음을 표했다.

“댄스스포츠 연습공간을 갖는 것이 꿈”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그녀는 “관절이 허락할때까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꿈을 펼칠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d3388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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