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에서는 4월 22일(수) 영천발명지원센터 과학영재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과학, 「3인 3색이 펼치는 “톡톡” 과학 한마당」인 제33회 영천시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의 영역 중 융합과학 시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 대회는 참가팀 구성이 팀당 3명으로 이루어지며 학년 제한은 없으므로 팀별 세 명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는 진정한 융합과학의 실천 한마당이다. 대회의 진행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융합된 과정으로 수행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관내 5개 학교 7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의 상호 연계와 융합 과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팀워크에 의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감성적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대회에 참여한 손영빈 학생(영동중 3학년)은 “평소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는 있었지만 미술·음악 등 다양한 영역을 관련지어 생각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으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팀과 경쟁하면서 대회라기보다는 함께 즐기는 과학시간이 되었다.” 고 하며 융합과학 대회 참여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