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 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5일 ‘후보자 등 연석회의 및 정책선거실천 협약식’ 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영천시선거관리위원장인 박 만호 대구지법 부장판사, 양호석 영천시선 관위 사무국장과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박만호 영천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 번 6.13 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고, 불법과 탈법에 대한 단 속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선거가 공정한 선거풍토가 조성되는 계 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도 정정당 당히 경쟁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무소속 후보 기호추첨은 무소 속 후보자가 2명 이상인 시장선거와 시의원 ‘나(금호·청통·화산·신녕·대창)’, ‘다(동부·중앙)’, ‘라(화북·화남·자양·임고)’ 선거구에 한해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전국 통일 기 호인 1~5번(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 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제외하고 6번부터 각자의 번호를 부여받았다.  추첨 결과에 따라 시장선거에서 이 남희 후보가 6번, 최기문 후보가 7번을 부여받았다.  기초의원 ‘나’ 선거구에서는 정기택 후보가 6번, 전영도 후보 7번, 이영우 후보가 8번을 부여받았다. ‘다’ 선거구에서는 양병열 후보가 6 번, 김용문 후보가 7번, 김정태 후보가 8번, 전종천 후보가 9번, 김영모 후보가 10번을 받았다. ‘라’ 선거구에서는 이상근 후보가 6 번, 김찬주 후보가 7번을 각각 받았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