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스타사 랑봉사단 조삼열 후원회장을 비 롯 회원들이 5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운동선수들에게 송편과 전류, 튀김류 등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 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영천스타사랑봉사단(회장 김서 현)은 독거노인과 운동선수들을 위 해 지난 3일부터 전통 추석명절 음 식인 송편과 다양한 전류, 튀김류 등을 직접 만들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을 위해 송편과 전 등 회원들은 바쁜 일손을 쪼개가며 추석명절 음 식 꾸러미를 만들기에 동 참했다.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송편 과 튀김 류 등 추 석명절 음식은 이 날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들 은 물론 운동선수들 에게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다양 한 명절음식을 받아보니 추석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며 “관 심을 가져준 봉사단에 고맙다는 말 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지난해 7월 조삼열 후원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한 영천스타사랑봉 사단은 매월 2차례에 걸쳐 무료 급 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 회에서 통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