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가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는 정우동 직무대행을 비롯해 최순례·조창호·김형락·조상임 영천시의원단이 최근 중앙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영천시의 주요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국정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위 일행은 지난 21일 먼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천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특히 정우동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과 연계해 한국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교통망 확충과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지역위는 ▲대구권 광역철도(동대구~영천~포항) 구축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임고 하이패스IC의 포항 방면 연결 ▲국지도 69호선 임고 양항~삼매 구간 도로 확장 ▲광역복합환승센터 실시설계용역 예산 확보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이들 사업이 영천의 광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과 산업·관광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앞서 지역위 일행은 청와대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을 만나 영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숙원사업들이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중앙정부 방문은 지역에서 제기돼 온 각종 현안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정우동 직무대행은 “이번 면담은 영천의 숙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위원회와 시의원단이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영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영천청도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영천의 교통·산업·경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