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영천시 금호읍 모 맨션 지상주차장에서 A씨(여·70)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추락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및 주거지 감식과 검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감식도 실시할 방침이다.A씨의 남편은 이날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받기 위해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 등 구체적인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변 탐문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