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농협이 7~8월 이어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 농업인을 위해 지하수 관정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경농협은 덕정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지하수 관정개발 시공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사업비의 70%, 고경농협이 30%를 지원해 추진됐다. 새로 개발된 관정은 덕정리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영천지역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과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농가들의 우려가 높았다.이상혁 고경농협 조합장은 “올해 영천지역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이어져 농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며 “이번 관정 사업이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고경농협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적극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경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용수 확보와 자연재해 대응 등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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