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민선 공약으로 추진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모델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천시는 K-POP 돔 공연장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K-POP 돔 공연장 건설 추진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TF는 현재 진행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와 연계해 사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에는 관련 부서가 참여해 사업기획과 개발지원, 문화·체육, 투자유치, 관광·홍보 등 분야별로 역할을 나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주요 검토 대상은 공연장의 적정 규모와 입지를 비롯해 사업비와 재원조달 방안, 도시계획 및 인허가 절차, 교통·환경 여건 등이다.또 K-POP 공연을 비롯해 스포츠·문화 콘텐츠를 어떻게 연계할지와 함께 민간투자 및 기업 유치,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폭넓게 검토한다.특히 영천시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통해 지역의 입지 여건과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방안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공모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요 관심사다. 영천시는 정부의 공모 방향과 선정 기준 등을 면밀히 살펴 K-POP 돔 공연장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TF를 중심으로 부서별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정부 정책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장 건립을 넘어 문화·관광·스포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K-POP 돔 공연장은 영천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TF를 중심으로 기본구상과 타당성조사, 관계기관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영천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천시가 K-POP 돔 공연장 건설을 위한 전담 TF까지 구성하면서 향후 사업의 입지와 규모, 재원조달 방안 등이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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