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을 추진하면서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권기한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임고하이패스IC 및 화산JC 고속도로 연결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4년 10월 착수됐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임고하이패스IC와 상주영천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만나는 화산JC의 고속도로 연결체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는 고속도로 연결이 일부 방향으로 제한돼 있어 이용자들이 목적지에 따라 우회하거나 이동 경로를 달리해야 하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특히 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년이 지나면서 산업·개발 여건과 교통수요가 변화한 만큼, 영천시는 지역의 교통 여건에 맞는 추가 연결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최종보고회에서는 영천시의 사회·경제적 기초현황과 교통량 등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과 고속도로 연결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가 보고됐다.또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추가 연결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참석한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은 용역 결과와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영천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사업 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은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영천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이 실제 추진될 경우 영천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요 산업·개발지역과 광역교통망 간 연결성이 강화될 수 있어 지역 경제와 물류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0-18 07:01:14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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