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녕초등학교(교장 정기원)에서는 지난 4월 14일(화) ~ 4월 15일(수)에「조선통신사 옛길 서울 - 동경 한 ․ 일 우정 걷기 영천시 기념행사」행사에서 본교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시범 공연 행사를 하였다.
□ 이번 시범공연은 영천 기념행사의 환영회 자리로 치산캠핑장에서 시범공연을 펼쳤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신녕초 태권도 영재반 학생과 신녕중, 영천상업고, 금호중, 공고, 대구한의대학교의 학생들과 같이 시범공연에 참가하게 되었다.
□ 조선통신사 옛길은 2015년 한 ․ 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근대 외교사에 큰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가 갔던 옛길을 따라 걸으며,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조선통신사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물을 일본에 전파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선조들이 남긴 문화와 역사적 자존심과 긍지를 찾고자 하였다.
□ 4월 15일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연하여 걷기 행사를 할 때 우리학교 앞을 지나가게 되어 전교생이 나와서 한 ․ 일 우정 걷기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때 기마행렬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조선통신사와 마상재”가 우리 영천시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재조명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