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농약안전보관함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독자살에 취약한 농촌지역에 농약안전 프로그램을 보급해 지역주민의 충동적 음독 자살방지, 맹독성 농약 접근차단 등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포항, 김천, 안동, 영천, 영양, 청도, 칠곡, 봉화 8개 시·군 15개 마을, 700세대에 2억으로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을 보급한다. 또한, 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우울, 자살 등 정신건강평가를 실시해 위험군에 대해서는 상담 및 전문 의료기관 치료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앞으로 정신장애와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로 심리적 상처로 고통 받는 이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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