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오전 10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경북·대구 정신요양시설 합동어울마당 큰 잔치’를 열었다. 이번 큰 잔치는 경북·대구 지역 정신요양시설 생활인들의 사회적 재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 축하공연에 이어 장기자랑 시간에는 시설 생활인들이 그 동안 준비한 해피댄스, 코믹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오후에는 시설별로 김천직지사 탐방, 부항댐과 김천혁신도시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관계기관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정신질환자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 정신요양시설 7개소에 1400여명이 사회적 자립을 위해 요양 중이며, 내년도 제18회 행사는 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3 12:56:23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