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나, 너 우리 그리고 우리함께’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문화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교육정보센터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3년째 다문화가족으로만 운영하다 금년부터 새롭게 일반인과 함께 부모와 자녀를 구분하여 진행된다. 부모교육은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7월말까지 주 2회,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은 5월말까지 주 1회, 총 12회 동안 중국문화와 중국어를 배우게 된다. 학부모 왕해샤(중국)씨는 “엄마 나라 말(중국어)을 집에서 가르치기 어려웠는데 원어민 강사의 수업으로 중국어를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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