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는 지난 4월 28일, 영광학교와 영천여자중학교에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지원 컨설팅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4월 현장 정기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최대 5곳의 관내 학교와 장애학생의 거주 ·자립 지원 시설 등을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건이나 사안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관련 긴급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연계하여 대처한다.
금일 정기모니터링에서는 외부위원으로 성교육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사에게 장애학생 성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자문을 실시하여 장애학생 성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호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지요. 어떤 아이의 삶이든 소중하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우리가 만나게 되는 모든 아이들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이 갖고 있는 권리가 지켜지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