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수요회원(김영석 시장 외 13명)들은 28일 관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금창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등 전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회사소개 브리핑을 청취하고, 송재열 (주)금창대표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기관단체장들은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공식일정을 마치고, 기관단체장들은 연산홍이 만발한 사내를 둘러보고, 근로자의 복지시설, 문화활동 상황도 관심있게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