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은 동주민센터직원들과 자연보호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의 협조로 서부동을 환경취약 지역별로 나누어 지난 4월 28일과 5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충혼탑 주변, 대전강변들, 오수동 공원 및 강변 일원에서 공무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깨끗한 서부동 만들기에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로 뒤덮인 공원과 강변을 찾아 깨끗이 수거하는 등 내집 청소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서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다짐하였으며,
이병인 서부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 및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