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 생활개선회 및 많은 관내기관단체의 후원과 정희수 국회의원, 김수용 도의원,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등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각 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한의약 건강체험 부스 및 고려수지침 봉사단 부스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아리랑 공연 및 가야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그리고 임고면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황강리 이성도(98세)할아버지, 덕연리 이일수(96세)할머니가 장수상을, 양평리 권명숙(61세)씨 효부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장태 임고면장은 “어르신들께서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인생의 소중한 지혜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셨고 이에 인생의 후배인 우리가 면민을 위한 올바른 면정추진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부자 임고면 건설에 버팀목이 되어 달라.” 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임고면 직원들과 함께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