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의송리 외 13개 마을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날 잔치는 마을이장, 새마을부녀회, 청년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했다.
김인호 압량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로잔치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경로당 및 어려운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장표 압량면장은 “어버이날 마을 잔치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남녀노소 주민 모두 참여하여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