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 (단장 민향심)에서는 지난 1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운동장에서 장애우 및 결연가정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락원과 연화원, 영천 예림원에 거주하는 장애우 및 결연가정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굴리기, 달리기, 말대통 나르기 등의 경기를 통하여 서로 우정을 쌓고 협동심을 기르면서 즐거운 시간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곁에는 언제나 가족과 형제,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 몸은 다소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명랑하고 밝게 생활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2009년에 구성된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단장 민향심)은 현재 20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한부모 아동 결연활동 및 지체장애인시설 방문, 복지사각지대 주민 주거개선사업 추진 등 소외계층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봉사단체로서 장애우와 소외계층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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