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널경북 별관 강의실에서는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영천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열린 이날 강의는 김정식 yci부설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의 강의로 ‘왜 중국을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거대한 땅과 엄청난 인구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한 나라이며 최근 급성장한 중국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중국 언어와 문화는 중국을 알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감을 발굴하는 yci부설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와 생활 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
13일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스토리텔링연구원 강의실(채널경북 별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원어민과 함께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지도 탐험, 시안 여행, 소수민족의 삶, 건륭황제 이야기, 원어민과의 토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