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문위원회는 관광경영, 군사학 등의 나라사랑교육 분야 4명, 조경․디자인 등의 호국공원 분야 5명, 모두 9명의 전문인으로 구성됐다.
영천호국원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로서의 자문위원회가 국립묘지를 통한 나라사랑 교육, 호국영웅 알리기 등 각종 업무 추진의 효율성, 전문성 등을 제고하고자 관련 기관에서의 추천으로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위촉 위원은 나라사랑 교육 분야에 김정수 영남대 군사학 교수, 한상일 대구가톨릭대 관광경영 교수, 김종철 대구한의대 한문학 교수, 허중권 육군3사관학교 군사역사 교수, 호국공원화 분야에 이현택 경북대 조경학 교수, 임경호 영남대 시각디자인 교수, 엄붕훈 대구가톨릭대 조경설계 교수, 이재효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장, 한상원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구․경북지부 기술사 등이다.
영천호국원 발전 자문위원회는 전문적인 지식을 현장에 접목하여 국립묘지가 호국의 성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창의적 나라사랑 교육과 호국영웅 선양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각종 협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