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주)(사장 박순보)에서는 때이른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26일 전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인면 북사리의 대추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은 대추순치기 작업으로 하루를 보냈다.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어려움과 농산물 생산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농상물 유통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의 인력난과 생산과정을 직접보고 느끼며 각자 맡은 바 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했다. 경북통상 박순보 사장은 “오늘의 작은 지원이 내일의 밀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경북통상도 농산물 유통 전문회사인 만큼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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