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공무원의 컴퓨터마인드(Computer Mind) 강화를 위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28일 영천시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부서별 추천 공무원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IT 관련 지식, 최신 IT 트렌드, 국가 정보화정책 등 정보화 종합 지식을 평가하는 객관식 시험과 정보화 정책역량을 평가하는 주관식 시험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 평가결과 성적 우수자에게는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올해 경상북도 정보지식인 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김중호 영천시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대회가 공무원들이 새로운 IT환경과 인식, 제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강화가 양질의 대민서비스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