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모석종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의회는 10일 제16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총무위원회 김영모 의원, 이상근 의원, 모석종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허순애 의원, 전종천 의원, 박보근 의원 등 6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모석종 의원을 선출하고, 간사에는 박보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영천시 예산 결산 심의를 하게 된다.
모석종 예결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에서 심의 의결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였는지, 예비비의 사용이 적정하게 되었는지 대해 관례적인 심사에서 탈피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결산심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