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인헬기 병해충 119 방제단’을 가동한다.
방제단은 무인헬기 11대와 조종사 22명으로 구성됐고, 10개 시·군에 배치돼 병해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출동해 농작물을 구제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앞으로 병해충 예찰·방제의 컨트롤타워(가온머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발·외래 병해충 발생 등 긴급 병해충 방제 시 신속하게 출동해 방제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병해충 발생의 경우에도 피해가 예상될 경우 출동한다.
이용 편의를 위해 전용 안내전화(053-320-0119)를 연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