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스쿨존 지킴이가 됩시다”
영천경찰서는 14일 영천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영천시청, 영천교육지원청, 영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영천지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90여명의 행사 참석자들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학교주변 운전자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스쿨존 내 교통의식 전환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영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스쿨존 내 블랙박스를 이용한 공익신고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영천경찰의 노력과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