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에 참여중인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별빛마을 일대에서 천연염색 및 농촌문화체험 등 현장 체험을 가졌다.
17일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지역청소년들은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고추, 방울토마토, 감자 재취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K-Food 요리 경연을 통해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을 만들고 한국 음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임고서원에서 진행된 전통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직접 도포를 입고 배례법과 다도를 익혔다.
영천 아리랑을 부르며 우리가락을 느끼고, 투호, 재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놀이문화에 대해서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