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A씨(55)는 24일 가족과 함께 영천 와인투어에 참가했다. 가족과 함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을 구경한 뒤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포도빨리 먹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구에 거주하는 가족 30여명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영천와인밸리 첫 와인투어가 시작됐다. 대구에 거주하는 도시민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와인투어객들은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영천시는 14개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년 25만병(750ml/1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다.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해 관광·문화산업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와인투어객은 2010년 9천명에서 지난해 3만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름방학, 휴가, 혹은 주말 동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영천와인사업단(054-331-6867)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 1인 1만3천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은 물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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