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농업인 요구 및 기존의 임대사업소 협소로 농가들의 농기계 임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통면 호당리(구 호당 초등학교)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호당리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농가들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는 평이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통면 호당리 436(구 호당초등학교) 폐교부지를 2013년도에 매입하여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198백만원(국비 1,350 도비 405 시비 2,443)을 투자해 보관창고 3동 신축(연면적 1,866㎡,)과 임대농기계 기존의 190대에서 280대를 추가로 확보, 9월경에 준공식을 갖는다. 이를 계기로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운영 조례 개정으로 새로이 추가되는 농기계 운반대행과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를 2015년 8월부터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는 고령자 및 부녀자 등 차량이 없는 농가 위주로 실시하면서 임대농기계 출고에서 회수까지 운반대행을 하되, 배송료는 임대료에 추가하여 징수하며, 1톤차량 배송시 3만원, 1톤이상은 6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2009년부터 임대사업 실시로 중단된 농기계 순회수리 부활로 수리센터가없는 오지마을의 농기계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오지마을 67개 부락을 선정,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수리 부품대금을 농가당 2만원 미만은 감면하고 초과된 금액만 징수하며 수리비는 무료봉사로 “찾아 가는 참 봉사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의 고충 해결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더욱 보강해 농기계임대, 운반대행,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영농현장 수리, 농기계 교육훈련 강화 등, 원스톱(One-Stop)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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