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출범식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주평통자문위원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김영석 영천시장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류시홍 신임회장(원내사진)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오는 2017년 6월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