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12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폐기물재생공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제품생산롤러 5대 등을 태워 1천4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적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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