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바른 소비 실천학교로 지정된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지애)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소비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멘토링 소비 경제 교육은 경상북도 전문멘토링 교육프로그램(2PM&30AM)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30명의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30AM)이 ‘현명한 소비자 되기’, ‘윤리적 소비 알아보기’, ‘청소년들의 소비 문제’ 등을 주제로 구성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진행됐다.
박성은 양(3학년)은 “이번 소비경제 교육에서 윤리적 소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영천 지역 농산물 소비가 지역 경제도 살리고 지구 환경도 지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