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약축제가 국가 행사인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기간에 맞춰 동시에 열린다.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특설무대에서 계획되어 있다. 앞서 16일 오후 6시 30분 영천역광장에서는 제13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3일간 영천역 광장에서 영천공설시장 삼거리까지 약전거리에서 열리는 한약축제는 생활한방 체험 부스 등 순수 한약위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조선통신사와 마상재 체험교육 프로그램, 별별 난장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열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7시에는 영천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전국 왕평가요제가 열려 행사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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