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탐방 귀농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5~6일 1박2일동안 진행된 2차 농촌탐방 귀농투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결과 매우 만족 85%, 만족 15%로 응답해 귀농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지난 8월22일부터 23일 실시한 1차 귀농투어 조사 결과(매우만족 63%)보다 만족도가 높았다이번 조사에서 참가자 35명중 33명이 응답한 이번 2차 귀농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61%의 응답자가 귀농투어에서 가장 알고 싶었던 것으로 지역의 귀농귀촌 길라잡이 및 지역정책이라고 밝혔다. 농가방문 및 체험이 좋았다는 응답자가 21%로 두 번째로 높았고 귀농인과 네트워크 구축이 15%, 기타 3%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습니까라는 교육참석 경로에 대한 질문에는 지인 소개가 37%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27%, 문자 안내 21%, 신문 9%, 라디오 광고 6% 순으로 답했다. 또 투어 참가자들은 승마체험과 귀농귀촌에 대한 안내 및 교류도 좋았다고 답변했다. 영천시의 귀농귀촌정책과 환경 소개, 귀농인 농장체험, 농촌마을 숙박, 귀농귀촌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는 영천시 농촌탐방 귀농투어는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초기 귀농자의 귀농귀촌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3회차 10월 22~23일 일정을 남겨 두고 있다. 참가신청은 영천시(www.yc.go.kr)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www.01000.go.kr)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팩스(054-339-7289), 이메일(pinkparty@korea.kr),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문의 :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054-339-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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