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갈수록 지능화되는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
시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가를 초청해 정보보안의 중요성, 사이버 침해 사례, 주민번호 수집 법정 주의,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사고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양병태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각종 보안사고 예방과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