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1일 신녕면 부산리 소재 김병식(60)씨 농장에서 2015년 ‘나노소재 과실품질 향상’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영천과일의 품질향상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일경교수가 설립한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엽면살포용 제품을 사과, 포도, 복숭아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사과, 복숭아, 포도 등 영천관내 과수농가가 시범적으로 참여했다. 이 제품은 칼슘을 비롯한 몇 가지 무기성분을 특수한 공법으로 나노화시킨 것으로, 흡수율을 높여 이상기후 및 불량환경에서 발생하는 생리장애와 이상증상을 예방하고 과수의 생육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일경 교수는 “이 제품은 현재 기본적인 효과 외에도 몇 가지 효능효과가 더 있어 계속 과종별로 실험 중이며, 과수농가에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여 소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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