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영천지사(지사장 윤재원)는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건강보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로 지속가능성의 위기,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증진 확대, 보장성 강화와 연계한 안정적 재원관리, 현행 보건의료 공급·전달체계와 지불 제도의 불균형 해소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6개월 동안 학계·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자문 및 외부 컨설팅을 통해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한 10년의 미래설계를 하여, 공단의 미래상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윤재원 지사장은 “전 직원이 노력하여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 자율과 혁신으로 생동감과 자긍심 넘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업무를 추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