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일 판촉 홍보 특판행사가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첫날인 1일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이세환 축제추진위원장(NH농협영천시지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롯데마트 서울 잠실점을 방문해 판촉활동을 벌였다.
시는 매년 열리는 영천과일축제를 올해는 생산자와 과수농가와 소비자가 경제적으로 상호이익이 되고 과일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도록 대형유통업체 협력에 의한 과일 특판행사와 과일 장터 운영 등의 형태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최근 롯데마트와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롯데마트 전국 매장(111개)에서 영천 머루포도 12만상자(600톤)에 대한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 머루포도의 홍수 출하가 우려되는 10월에 수급조절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