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2015년산공공비축미곡 5천226톤(130,650포/4kg)을 매입한다.앞서 시는 매입 업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최근 각 읍·면·동 담당자와 농협 공공비축미 매입 담당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천사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입요강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농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산물벼 760톤(19,000포/40kg)은 전량 조양RPC에서, 수확 후 건조된 포대벼 4천466톤(111,650포/40kg)은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또 이중 톤백벼(2,000개/ 800kg)는 대농RPC, 조양RPC, 신성사에서 매입키로 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당해 수확기인 10월~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 다음해 1월 중 확정한다.
우선지급금은 포대벼/40㎏ 기준으로 특등 5만3천710원, 1등 5만2천원, 2등 4만9천690원, 3등 4만4천230원을 매입 당일 우선 지급한 후 2016년 1월에 최종 정산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