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약 축제가’ 전국 최대의 한약 유통 도시 영천에서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영천역광장과 완산동 약전거리와 도동 한약유통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가족 힐링캠프!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약축제는 한방특구 약전거리에서 열리며 순수한 한약축제로 영천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캠프장으로 축제를 승화시킬 계획이다.
개인의 체질을 알아 건강을 돌보는 한방주제관(우리가족 힐링캠프)과 저렴하게 약초를 구입할 수 있는 천기누설 길거리약초장터(난전) 등이 운영되고 한방 관련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사이사이에는 한방 타임세일 행사를 열어 지역한방제품 홍보의 장도 마련하고,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방경연, 한방게임, 보물찾기 등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강변 공원에서는 국가행사인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동시에 열리고 구 공병대 부지에는 ‘2015 소믈리에&경북전통주의 만남’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