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우수학생 외부 유출방지가 최대의 관건이라는 지적이다.14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역 우수학생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학생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수 학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명문고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영천시는 현재 기숙형 공립 중학교인 별빛중학교와 한민고,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등을 유치, 설립 추진 중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민고, 마이스터고 등의 명문고가 설립 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학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우수학생 외부 유출 방지 공동 대응 노력으로 수도권 대학 진학생 장학금액 및 지원 자격 확대 필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내 명문고등학교 건립 시급, 애향심 배양을 위한 충절의 고장 위인 탐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이날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김성호 영천교육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 위원 15명이 참석해 영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01:15:37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