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태교음악회’가 22일 영천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임산부 및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성악가들로 이뤄진 전문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팀과 2부에서는 현악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BOAZ팀이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부대행사로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홍보부스, 감염병 예방, 구강관리, 아토피·천식예방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출산장려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전시도 했다.